[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의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정보화추진, 생활방역지원 등 5개 공공분야 355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