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다문화 가정의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모와 신생아(24개월까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는 △임신 초기 건강검진 및 영양 상담 △출산 준비 교육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맞춤형 출산용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고려하여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결혼이민여성중 전문양성기관에서 양성한 산후도우미(맘코치)가 함께 한다.이 서비스는 출산을 앞둔 다문화 가정의 산모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이후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는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 730-738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