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12시부터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봄을 맞아 피크닉 행사인 `클로버랑 봄소풍 떠날래?`를 개최하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이번 행사는 벚꽃 시즌을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봄날의 정취를 느끼며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준비한 학생복지팀과 총학생회는 잔디광장 한편에 돗자리를 설치해 캠퍼스 내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샌드위치 세트와 폴라로이드 촬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선후배 간의 소통을 돕고 응원을 통해 총학생회와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했다.총학생회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학과 및 계열 학생들이 함께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김상윤 총학생회장(스마트융합기계계열 2학년)은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재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의 복지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총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의 자율성과 창의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학생복지처와 함께 총학생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 개개인의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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