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경북 영주시는 26일 오전 11시 기준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1명으로 늘었다.영주521번 확진자는 519번 확진자(12.25.확진)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시 대면접촉을 피하고 즉시 선제검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