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 대구시 중구는 ‘2021년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은 주변 직원들에게 시스템 사용 안내 및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과 지자체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위촉되어 활동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이다. 특히 중구의 핵심요원들은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으로 신규 및 주변 공무원들에게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전달하여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