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광수 기자]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정책 동향, 스마트폰 및 유용한 앱 활용법, 수업 설계와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수료 기준 충족 시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격증 발급 수수료(5만 원)·교재비(3만 원) 등은 본인 부담이다.고졸 이상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선행 조사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