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보건소 건강증진관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는 VR(가상현실), 해피테이블,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수(水)마트 기억키움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인지훈련을 경험하고,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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