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4일 현대아울렛 대구점 9층 하늘정원에서 지역 사회 기업과 협력해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관심도 제고를 위한「어린이 안전 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어린이 경찰제복체험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가족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업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 및 범죄예방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현대사회의 구조적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경찰의 한정된 자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경 협력이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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