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5월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헬로, 꼬마경찰관 출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게임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경찰 제복을 착용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경찰 싸이카도 직접 타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히 찾아주는 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어린 시절이 행복한 사람은 평생 행복하다고 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동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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