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9일 오전 9시 ‘FUN진로 JOB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공업고등학교 기계과 1~3학년 재학생 약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계공학관 일학습기업관, 글로벌존, E-SPORTS센터,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소프트웨어융합과 등 대학 내 주요 실습 공간에서 진행됐다.‘FUN진로 JOB체험’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모빌리티, AI, 3D프린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E-SPORTS, 카지노 등 비전통적 산업군 체험을 포함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탐색하고,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총 6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구동 메커니즘 학습과 자작 자동차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카지노 딜러 체험과 현장감 있는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CAD 기본 개념과 3D 모델링 기초를 학습하고 3D 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며 직접 출력해보는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제조 기술의 기초를 체험하였으며, 사물 인식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았다. 이어 E-SPORTS 체험을 통해 공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게임 산업 분야와 케임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통해 진로를 탐색했다.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미래 산업을 체감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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