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공평네거리 일원에서 `대구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사업주·관리감독자·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구지역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무료 안전네컷 사진 촬영 이벤트, △행운복권 배부, △복권 뒷면‘안전’2행시 작성 이벤트를 통한 홍보물품 제공,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비경연 퍼레이드 참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헌 대구광역본부장은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대구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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