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엑스코 차기 사장에 전춘우(58) 전 벡스코 사외이사가 내정됐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날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전춘우씨를 최종 선정, 이사회에 보고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전 전 사외이사는 영남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전춘우 내정자는 MICE 전문가로서, 유사 기관의 근무 경험으로 엑스코 문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해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로 판단되며 엑스코의 전시 전문성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5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하고, 내정자는 6월 1일부터 임용할 예정이고,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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