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에는 개인과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와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 ▲농업회사법인 ㈜쟈흐당 옵스는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디원에코(대표 김동원)는 500만 원의 성금과 200만 원 상당의 음료를, ▲㈜신우신(대표 이지우)은 500만 원, ▲단양제일감리교회는 41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신촌초등학교 28회 동기회, ▲안덕고등학교 9회 동기회,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 300만 원, ▲부산센텀장로교회는 261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외에도 ▲㈜수하이텍,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윤식), ▲구천중학교 11회 동기회는 각각 200만 원, ▲청송버스 임직원 일동은 150만 원,▲㈜한솔종합건설(대표 최민석), ▲단양군 이장연합회, ▲윈모텔(대표 신명순·방대준), ▲대천초등학교 26회 동창회는 각각 100만 원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청송군은 이번 성금들이 이재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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