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5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어 재학생들의 전자자료 활용 능력 향상과 도서관 전자정보 서비스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이번 박람회는 전자책, 동영상 강좌,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웨이브온(WaveOn) 등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정보 자원에 대한 이용 방법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경야독’을 포함한 6개 전자자료 납품업체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부스에서 콘텐츠 활용법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의응답에 응했다.행사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최소 2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추첨 응모용지를 제출하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 참여 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SNS에 행사 사진을 게시한 학생 중 15명을 추가 추첨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권기홍 교학부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전자자원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을 기록했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6.2%를 달성하는 등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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