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의 정책 개선과 세정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의 장으로, 사전에 접수된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포항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고령군은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과세기준 정립과 적용 방안, 실제 사례, 세수 증대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분석과 정책 제안이 돋보였다는 평가다.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의 연구와 끊임없는 업무 연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세무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북을 대표해 발표자로 나서 지방세 분야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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