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총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차동길 총동창회장, 이준 영남대학교병원장 등 내빈과 교직원,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고, 총장과 이사장의 기념사, 축사,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 공로상과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 재학생 선행상 표창,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 울산 S-OIL 동문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30년 장기근속자 5명, 20년 근속자 3명, 10년 근속자 13명 등 총 21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직원 1명, 공로상 3명,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 5명, 선행상 수상자 8명 등 총 38명이 표창을 수여받아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오명석 교수를 포함한 30년 장기근속자들에게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학생 부문에서는 간호학과 4학년 정수희 학생 등 8명이 선행상을 받으며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총동창회는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고, 울산 S-OIL 동문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힘을 보탰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을 기록했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6.2%를 달성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이재용 총장은 “지난 57년간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직업교육을 선도해왔다”며 “특히 일학습병행과 성인학습자 교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전국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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