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성장)을 돕기 위해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6월 9일까지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고, 사업장 소재지도 동구에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창업기업이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운영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전문가 컨설팅 기회도 제공되어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 창업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D-LINK 3기 프로그램’은 동구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견인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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