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최근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의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점의위생상태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점검중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치킨 및 튀김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판매점(무인카페)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제품) 사용·보관·판매 ▲작업공간 위생관리 ▲위생교육 이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중인 편의점 및 무인카페 등 무인 판매점 형대의 영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