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유형과 원인을 설명하고, 노인 근로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며칠 전 뉴스에서 진드기 감염 사례를 봐서 걱정했는데, 교육도 받고 기피제도 받아 안심이 됐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철호 고령군의장은 “쌍림면 신청사에서 어르신들을 더 좋은 환경으로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일자리 참여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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