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와 약제부 문보경 부장이 지난 4월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창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제19대, 20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진료 정상화와 병원 경영 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병원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점이 높이 평가됐다.문보경 약제부장은 병원 약사로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약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약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병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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