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정부예산의 관리 및 집행, 어린이집 등급 및 부모참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공보육 확충, 보육료·양육수당의 적정 관리,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보육교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대한 노력,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0%이상 유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 급식, CCTV 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왔고,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공보육 확충에 노력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교육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육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보육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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