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202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발표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 개선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표 형식으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고령군 민원과 소속 금병욱 주무관은 ‘연속지적도 미세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연구과제 중 최종 2차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 대표 과제로 출품될 예정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와 실무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선 공무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고령군은 그동안 지적행정 분야에서 꾸준한 혁신과 실적을 인정받아 도내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