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자활사업분야에서 전국 2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 및 탈수급률, 지역특화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실적, 자활 지원기관간 연계․협력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서구는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더불어 인쇄업, 인턴인력 파견, 요식업, 커피전문점, 세탁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과 국민취업지원과 맞춤형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탈수급에 힘써 왔다.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 ㈜달인의 찜닭과 MOU를 체결하고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과 자활기업은 자활 성공 사례의 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려운 주민이 스스로 자립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자활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