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부경찰서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 예방과 환경 개선을 위해 대명4동 골목길에 벽화를 조성했다.남부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영남이공대 웹툰과, 대명4동 새마을부녀회·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골목길 벽화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남부서가 추진하는 ‘청춘 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조성 완료를 시작으로 ▲솔라안심등 ▲로고젝터 ▲안심반사경 ▲회전형 안내판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시설 설치도 본격화될 예정이다.남부서는 “어둡고 삭막했던 골목길이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체감 치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박기석 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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