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지난 5일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K보듬 6000 이용 가정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버블매직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현을 위한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비눗방울 공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보호자들도 자녀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K보듬 6000은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 중인 돌봄지원 프로그램으로,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 사유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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