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9일 오전 9시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만 73세 이상 어르신 선수 115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남녀 통합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1위 박재춘(청운클럽) ▲2위 김승희(제1클럽) ▲3위 최성규(운수대통클럽) ▲4위 이복생(운수대통클럽) ▲5위 김희수(테자클럽) 어르신이 각각 입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파크골프는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자 예방의학”이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어르신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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