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치매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등 9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 및 관리 협력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석 기관들은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가 기관 간 핫라인 중심으로서 협력 체계를 이끌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