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가 10일 지역 프랜차이즈 카페 ‘읍천리382’와 함께 주요 치안정책 홍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20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읍천리382와의 민·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커피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커피 음료에 경찰청 주요 치안정책 홍보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취지다.북부경찰서는 계절별·시기별 주요 범죄에 대응해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고, 커피차 운영 현장에서 배너와 스티커 등을 활용해 치안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SNS와 쇼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신동연 북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홍보와 지원이 병행되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 생활범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전재목 읍천리382 대표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