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11일 예리 소재 재활용 수거장에서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폐농약병과 비료포대 등 무단 투기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원 선별 작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류했다.이번 행사는 농촌 환경 정비와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김병호 협의회장은 “농번기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분리배출을 꾸준히 홍보해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명희 덕곡면장은 “깨끗한 덕곡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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