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2일부터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인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평소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효과는 물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에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