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7일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했으며, 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 의장은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홍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 직후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경북녹색환경연합은 이날 기념식에서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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