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와 손잡고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가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강화에 힘을 모은다.    14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 사회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는 2004년 설립 이후 노인성 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문 간호와 재활치료,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지원, 학술 정보 교류, 우수 인재 추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배은희 경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기반 구축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연모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부장도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포함해 다양한 과정에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