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삼성라이온즈와 손잡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Green) 라팍데이’를 진행했다.행사는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렸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으로,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내가 그린 라팍, iM해피라팍’을 주제로 열린 사생대회와 ‘라팍을 더 그린하게’라는 슬로건의 플로깅 행사, iM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등이 펼쳐졌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관중과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라팍 한바퀴’ 이벤트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특히 경기장 외부에서는 iM대학생봉사단과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ESG 체험 부스가 운영돼 환경퀴즈, 게임, 약속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iM 브랜드 굿즈와 삼성라이온즈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황병우 이사장은 “프로야구를 통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여가와 환경보호 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 가능한 ESG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iM금융그룹은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홈런 기부 캠페인 ▲브랜드데이 기부 챌린지 ▲대학생봉사단 환경활동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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