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지역 금융기관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장학기금 기탁에 나섰다.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3일, iM뱅크 경산영업부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학금을 전달한 iM뱅크 측은 “경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공익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용필 공공금융부 상무도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현일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시민들께 더 나은 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iM뱅크는 경산시의 일반회계 금고를 맡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DGB주거래우대 예적금’의 이자 수익 일부를 지역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경산시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 학습비 지원, 사회단체 협력, 이웃돕기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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