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다수의 기업이 후원하는 ‘2025 제3회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1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울릉군 청소년(초·중·고)을 위한 체험형 아카데미와 울릉군민 및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국악공연, 댄스 퍼포먼스,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무대,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특히 청소년 대상 아카데미는 배우 윤서현의 ‘연기교실’, 은유리 강사의 ‘K-POP 댄스교실’, 농구스타 박영석의 ‘농구교실’, 아리엘의 ‘보컬 트레이닝’, 인플루언서 백봉기의 ‘SNS·영상편집 교실’, 매직팀과 함께하는 ‘매직·벌룬 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연예인 홍보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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