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주최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손경현 학생(검정고시)이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은 지난 1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1,203명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을 거친 뒤 열린 결선 시상으로, 대회 역사상 손꼽히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대상을 받은 손경현 학생에게는 대구대 총장상과 함께 본교 입학 시 8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장학금이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 각 부문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또한, 대구미술협회장상,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장상 등 지역 유관기관 특별상도 수여돼 예비 예술인들의 창작 열기를 북돋웠다.    지도에 힘쓴 고교·미술학원 교사들에게는 ‘지도교사상’과 ‘우수지도상’이 전달됐다.김정환 학장은 “올해로 21회를 맞은 본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국 각지에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심사가 쉽지 않았다”며 “향후 미술·디자인계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은 오는 6월 20일까지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복합문화공간(본관 L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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