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 ▲전문요원의 1:1 개별 상담 ▲OX 퀴즈 형식의 ‘마음건강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 돌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천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울릉 전역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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