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명칭 공모전을 연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취지다.공모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경산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이름에 담긴 의미와 제안 이유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시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명칭, 시민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열린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시상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원) ▲우수 2점(각 20만원)이며, 수상작은 8월 중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작은 향후 해당 공간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경산시 관계자는 “공간의 특성을 잘 담은 창의적인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