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4-H연합회는 19일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북 고령군을 비롯해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 명이 모여 개회식, 특산물 교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다음 순번 개최지로서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특산물 교환식에서 고령군 성대현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참외와 방울토마토를 홍보하며 교류를 넓혔다.성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참석해 준 회원들과 행사를 주관한 금산군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