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 개최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19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과 김종섭 총동창회 회장, 송준기 초대 회장, 16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Be Trend setter’를 주제로 한 이번 과정은 15주간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총 46명의 최고경영자가 수료했다.행사는 남성 성악 앙상블 S-Class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숙 원장의 개식사, 남 총장의 축사, 15기 김홍수 원우회장과 16기 박두영 원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개근상과 공로패, 감사패 시상 및 수료증 전달이 진행됐다.특히 16기 원우회는 대구보건대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남성희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트렌드세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대구보건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년 개설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웰니스, 문화예술, 인문학 등 차별화된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87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