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은 23일 예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예천군과 예천‧안동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병사식당을 운영하는 ㈜아워홈 영남영업소의 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조리원 40명, 통근버스 기사 3명 등 총 43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됐으며, 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예천군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고용 연결을 도왔다.최영종 예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경북여성 취‧창업 매칭데이’에도 참여해 추가 채용 홍보와 면접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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