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부당지시와 갑질 행위를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익명 투표와 QR코드를 통한 질문 참여로 적극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이 교육 분위기를 한층 살려 큰 호응을 받았다.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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