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국민 팜 엑스포’에 참가해 농촌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예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다가오는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홍보 활동도 펼쳤다.또한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예천 Fan 아카데미’ 사업 대상자 모집에도 적극 나섰으며, 이 사업은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예천 농산물축제 기간과 맞물려 추진될 계획이다.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예천군이 귀농·귀촌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도시민에게 예천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지역자원 홍보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관계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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