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생활건강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 부스는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일환으로, 대구보건대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점검 기회를 제공했다.세 대학은 각기 보건 특성화 분야를 살려 시민 건강에 밀접한 진단 서비스를 운영했다. 대구보건대는 눈의 피로도와 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눈 건강 진단’, 광주보건대는 자세 측정과 척추 상태 분석이 가능한 ‘척추 건강 진단’, 대전보건대는 치아와 구강 위생 상태를 살펴보는 ‘구강 건강 진단’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세 대학은 현장 중심의 실천형 보건교육 모델을 직접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 가능성을 넓혔다.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보건교육의 미래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보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대규모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과 대학,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전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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