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장애인 편의증진 부적합 시설 기준 완화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2026년 장애인복지사업(신설·확대)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시설로 분류된 4개소 건물에 대해 기준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서 울릉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심의도 이어졌다.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과 ‘2026년 신설·확대 복지사업 계획’에 대해 위원들은 실행 가능성과 현장 수요 중심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심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논의를 통해 울릉군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방향이 보다 명확해졌고, 행정의 실행 의지가 강화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울릉군 장애인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울릉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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