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iM다문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은행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금융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iM금융그룹은 지난해 주한베트남대사관과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의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의 외국인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서울·경기 지역 베트남 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iM다문화 금융교육’은 베트남 유학생 중 선발된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한국 내 은행 거래, 환전 및 해외송금 절차,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접 주제를 베트남어로 교육해 높은 이해도를 이끌어냈다.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iM디딤머니 프로젝트’의 전국 확대를 비롯해 시니어, 장애인, 청년 등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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