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대구통합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과 지원활동 ▲청소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유스로컬챌린저’, ‘청년추진단’, ‘빈집 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등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키우고 지역과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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