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군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청송군수화통역센터, 청송군시각장애인생활지원센터, 청송의료원성소병원, 베데스다, 안동의료원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비롯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지역자원 간 연계 협력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재활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중심 재활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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