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는 27일 입암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및 초대 대장 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롭게 창설된 입암여성의용소방대를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의로운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윤철남 경북도의원, 김영범 영양군의장, 영양군의회 의원 6명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대기 수여 및 결의문 낭독 ▲기념사 ▲초대 대장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의용소방대의 출범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이어졌다.입암여성의용소방대는 송영숙 초대 대장을 포함한 총 23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입암면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영숙 초대 대장은 취임사에서 “의로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입암여성의용소방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안전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힘을 보탰다.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입암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영양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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