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26일 오후 2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병원실무와 대학교육의 동행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열고 대구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티병원, 대구시티요양병원, 더필병원, 서대구병원, 진천신라병원, 리봄한방병원, 보강병원, 대명휴요양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등 9개 의료기관 관계자와 권덕문 입학처장, 권용현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내빈 소개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일학습병행제도 소개, 산업체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무 중심 교육모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권덕문 입학처장(방사선학과 교수)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은 현장 경험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무역량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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